암묵지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본 것 같다.
- 암묵지란 학습과 경험을 통해여 개인에게 체화되어 있지만 말이나 글 등의 형식을 갖추어 표현할 수 없는 지식
국어사전의 뜻이다.
말로는 설명할 수 없지만, 내가 직접 몸으로 느껴 알게된 것
자전거를 탈 때의 그 느낌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.
처음 자전거를 탈 때 넘어지고 일어서고 넘어지고의 반복을 통해 말로는 자세히 설명할 수 없지만 내 몸이
' 아~ 이렇게 타는 거구나.' 느끼고 알게되는 그것.
인생에서 어떤 도전을 할때도 마찬가지 아닐까?
이 길고 긴 도전의 터널의 끝이 어딘지 모르고 달려가지만
실패를 거듭하고 또 거듭하며
언젠가 나의 도전에 대한 암묵지가 생기리라.
말로는 표현할 수 없지만 내가 성공에 마주하게 되는 그 날
"이제 거의 다 왔다."